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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교체로 23분 소화, 울버햄턴은 맨시티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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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17일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5분 곤잘로 게데스를 대신해 교체로 들어갔다. 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23분을 소화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한 채 팀의 0-3 패배를 지켜보기만 했다.

황희찬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울버햄턴은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케빈 데브라위너가 올린 예리한 크로스를 잭 그릴리시가 마무리하며 맨시티가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골도 금방 나왔다. 전반 16분 엘링 홀란이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후 치고 들어가 빠른 타이밍에 슛을 시도했고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3분에는 울버햄턴에 악재가 닥쳤다. 네이선 콜린스가 그릴리시에게 거친 플레이를 범했고,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력 열세에 있는 울버햄턴이 수적으로 불리해지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후 경기 양상은 일방적이었다. 결국 후반 24분 맨시티가 이 경기의 쐐기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데브라위너가 올린 크로스를 필 포든이 오른발로 방향만 바꾸는 슛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다.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하는 득점이었다.

황희찬은 0-3으로 뒤진 후반 25분 피치에 들어갔다. 의욕적으로 움직이며 최전방과 측면에서 기회를 모색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황희찬이 뛴 20여분간 울버햄턴은 맨시티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공격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고, 황희찬은 빈 손으로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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