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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로 최하위 출발, '잔혹 동화' 그 자체…레스터 팬들은 "로저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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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2023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 5연패다.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와 2-2로 비긴 뒤 1승도 거두지 못했다. 6라운드까지 EPL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팀은 레스터 시티가 유일하다. 6경기에서 8골을 넣은 반면, 16골을 실점했다. 6라운드 브라이턴을 상대로도 5실점 했다.

한때 ‘동화’라고 불렸던 레스터 시티답지 않다. 그럼에도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그는 “선수들이 집단으로 그들의 재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결속력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들은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 이야기하고 도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안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나를 포함해 전체가 열심히 하고 있다. 큰 도전임은 분명하다. 힘든 여름이지만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로저스 감독도 비난을 피할 수 없다. 리그 10경기를 채 치르지 않았지만 벌써 로저스 경질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날도 원정 응원석에서는 “로저스 아웃”이라는 글귀가 적힌 플래카드가 등장했다. 로저스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꾸준히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의 현재를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물론 레스터 시티의 팬들에게는 힘든 순간일 것이다. 나는 우리 팀이 뒤처지거나 비기고 있을 때도 계속해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 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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