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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승 절실한 맨유와 리버풀, 올드 트래퍼드 격돌...누가 웃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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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두팀의 맞대결이 전세계 축구팬들한테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이번 시즌 초반 2패를 당하며 초상집 분위기다. 지난 7일 브라이튼과의 홈 1라운드에서 1-2로 지더니, 13일 브렌트포드와의 원정 2라운드에서는 0-4 대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 2관왕인 리버풀은 풀럼과의 원정 1라운드에서 1-1,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2라운드에서 2-2로 비기며 출발이 좋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우루과이 출신 새 골잡이 다윈 누녜스는 2라운드에서 보복성 반칙으로 퇴장을 당해 이번 맨유와의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두팀 대결을 앞두고 영국 BBC는 “독한 기분, ‘마녀들의 저주’와 승리 없음”이라는 제목으로 축구팬들이 두팀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을 소개했다. BBC는 “맨유와 리버풀은 두팀 합해 39차례 리그 챔피언에 오른 잉글랜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두팀”이라며 “치열한 라이벌이 월요일 저녁 올드 트래포드에서 만나 시즌 첫승을 노릴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랄프 랑니크 임시감독 시절인 지난 2021~2022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패하는 등 최근 EPL에서 4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자칫 5연패를 당할 수 있다. 지난 1972년 1~3월 7연패를 당한 이후 최대 위기다.

텐 하흐 감독은 결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 자신을 위해 여기에 온 것이 아니다. 클럽을 위해 클럽의 복원을 위해 온 것이다. 나는 전에 이런 도전을 알고 있었고 그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출발은 어려웠지만 여기가 잘 임무를 수행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30·브라질)를 영입하는 데 성공해 전력을 보강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해 풀타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의 0-4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그리고 팀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단 운영에 불만을 품은 맨유 팬들이 경기 킥오프 전에 구단 소유주인 글레이저 가문에 대한 새로운 항의를 계획하고 있다. 리버풀에 이번에도 패할 경우, 맨유는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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