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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네이마르 신경전? 구심점 없는 PSG, 분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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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RMC스포르트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PSG 공격수 네이마르는 올 여름 팀을 떠나 새로운 행선지를 찾을 확률이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팀으로 갈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단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태다.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갑작스럽게 수면 위로 올라온 이유는 최근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의 발언 때문이다. 켈라이피 회장은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선수들을 저격하는 듯한 말을 했다. 그는 “모든 선수들은 지난 시즌보다 더 해줘야 한다. 모두 100%가 돼야 한다. 다음 시즌 목표는 확실하다. 매일 200%를 하는 것이다. 다시 겸손해야 한다. 부상과 징계, 경기를 바꾸는 반칙도 피해야 한다”라면서 지난 시즌 선수들의 활약에 불만을 드러냈다.

네이마르를 이 인터뷰를 본 후 PSG와 켈라이피 회장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PSG는 구심점 없이 사분오열하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은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등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 일찌감치 자리를 떠났다. 지도자와 선수, 이번엔 선수와 회장이 갈등을 겪으며 내홍을 겪고 있다.

다만 네이마르가 PSG를 확실하게 떠날지는 알 수 없다. 과도하게 비싼 그의 몸값 때문이다. 네이마르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 네이마르의 실력만큼은 확실하지만 70만 달러(약 9억원)에 달하는 주급을 보장할 수 있는 팀을 찾기는 쉽지 않다. 갈등 속에서도 네이마르가 PSG에 남는다면 어색한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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